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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태크/주식

[4/5] 독서 : 돈의 흐름이 보이는 회계 이야기 (1차독 : 21.10.17)

by BeMEL 2021. 10. 22.

 

■ 읽은 시점

  - 1차독 : 21.10.17

 

■ 감상 간단 요약

 - 회계에 익숙한 사람이 초심자를 위해 쉽게 설명해주려고 노력한 책. 그러나 백지장인 지금의 나에겐 여전히 막연하다.

 - 복식부기에 대해 설명이 많이 되어 있다.

 - 회계의 어떤 항목에 어떤 내용이 들어가는지 정리되어 있다. 추후 회계 장표를 작성할 일이 있거나 분석을 할 때 다시 읽어볼만한 책

 - 개인적으로 이 책의 방향성을 나타내는 문구는 147p의 하기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닭 전문회사가 식용으로 판매하기 위해 보유하는 닭은 재고자산으로, 달걀이라는 수확물을 얻기 위해 보유하는 닭은 생물자산으로 회계처리 해야 한다. 반면에 동물원에서 입장료 수입을 얻기 위해 보유하는 관상용 닭은 유형자산으로 회계처리를 해야한다."

 - 주식을 처음 시작하려는 입장에서는 원론에 가까운 내용. 나중에 이런 항목도 볼수 있겠구나 하는 막연한 감을 잡는 정도.

 

■ 추후에 참고할 내용(1차독)

 - 재무제표 =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자본변동표, 현금흐름표

 - 134p. 월터 슐로스는 유동 비율이 200% 이상인 회사가 재무가 안정적인 회사라고 봤다.

        * 유동 비율 = 유동 자산/유동 부채

        * 유동 자산 = 1년 이내에 현금화 가능한 자산

        * 유동 부채 = 1년 이내에 갚아야 하는 부채

 - 151p. 선물 : 미래에 정해진 가격으로 반드시 대금 정산이 필요, 옵션 : 거래할 수 있는 권리. 미래에 손해가 발생하면 거래 안 해도 됨

        ? 선물 계약을 하고 대금 정산을 안 하면 위약금? 부도? 어떻게 되지?

        ? 판매자 입장에서 안정적인 수익 예상을 위해선 선물은 하겠는데 옵션은 어느 경우에 하지? 너무 구매자 편의적인데?

 - 178p. 자기자본비율이 50% 넘으면 우량 기업, 15% 미만이면 부실 가능성이 있는 기업으로 평가하곤 한다.

        * 자기자본비율 = 자기자본 / 총자본

        * 총자본 = 부채 + 자기 자본

        * 부채비율 = 부채/자본 (97년 IMF 권고는 부채비율 200% 정도로 낮춰라)

        ? 그럼 IMF 권고는 자기자본비율 33%라고도 볼 수 있는 건가? 둘이 같은 개념인가?

 - 197p. 워런 버핏은 ROE가 최소한 15% 이상인 회사들을 주요 투자 대상으로 삼는다.

        * ROE = 당기순이익/평균자기자본

        * ROE는 주주들의 돈으로 얼마나 수익을 올렸는지 알려주는 지표

 - 199p. 단, ROE는 부채를 늘려 자기자본을 줄어들게 해서 높아보이게 할 수 있으므로 총 자산으로 나눈 ROA를 볼 필요가 있을 수 있다.

        * ROA = 당기순이익/총자산

 - 207p. 유동 비율 200% 이상, 부채비율 100% 이하, ROE 20% 이상, ROA 10% 이상이면 좋은 회사라는게 저자의 생각

        // 아마 책이다보니 욕 먹지 않도록 안전한 수치를 말한게 아닐까? 나중에 주식을 위해 찾아볼 때는 이런 회사가 있을지는 모르겠다.

 - 211p. 인간은 불공평에 직면할 경우 아무런 위험 없이 이익을 얻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손해를 선택한다.

        // 회사가 이러진 않을거고 나중에 주식 투자 중에 시장에서 이런 행태가 보이는지 확인해보자.

 - 246p. 좀비 기업은 조심해야 한다.

        * 좀비 기업 = 3년 연속 이자보상비율이 1 미만인 기업

        * 이자보상비율 = 영업이익/이자비용

        * 이자보상비율이 1 미만이라는 건 이자도 갚을 능력이 없다는 말. 보통 1.5 이상이면 이자 지급 능력이 충분하다고 봄

 - 251p. 어느 정도 양적인 측면이 충족되면 질적인 측면이 더 중요해진다.

        // 기업 이야기보다는 시장 흐름 볼 때 참고해보자.

 - 252p. 당기순이익이 양이면 현금흐름이 질이다. 현금이 적으면 회사의 안정성이 위협받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 당기 순이익이 높으면서 현금 흐름에 문제가 있는건 뭐지? 팔긴 잘 팔았지만 갚아야 할시점에 돈 없을 수 있다? 어음같이?

 - 254p. 존 네프는 저 PER 주식 공략을 많이 했음. 시장보다 40~60% 저평가된 대상을 투자 대상으로 보았음.

        * PER = 1주당 주가/1주당 순이익

        * PER 기간이면 회사가 자기 순이익으로 주식 전체를 살 수 있다는 말.

        ? ROE도 보고 PER도 보는 이유는 뭐지? 다른 기업들하고 비교하기 위해?

        * 단, 성장 가능성이 낮아서 PER이 낮은 것인지, 성장 가능성은 있지만 시장 주목을 못 받아 PER이 낮은 것인지 잘 구분해야함

 - 255p. 회사가 망할거를 고려한 PBR이라는 지표도 있다. 회사가 망해서 부채를 털고 주주에게 돌아가는 금액을 보여주는 지표.

        * PBR = 1주당 주가/1주당 순자산가치

        * 1주가 1000원이고 순자산가치가 2000원이면 회사 망했을때 1주 들고 있는 사람에게 2000원 준다는 말.

        ? 근데 진짜 망할 때 그럴까? 자산을...중고 거래(?) 해서 얻은 수익으로 부채 갚고 주주한테 N빵 하나? 5년 쓴 의자 300개를 누가 사지?

        ? 그리고 자산 금액이 정확할 수 있나? 감가상각에 자산 금액 변동 생각하면... 이 지표 활용은 대략으로만 보는 수준인가?

 - 257p. 기업이 장기보유 주식등으로 얻게되는 예상 수익은 '포괄손익계산서'에서 확인해야함.

        // 아마 주식을 사고 파는 회사나 부동산 회사 등에서 참고할 개념이 아닐까.

 - 265p. 상황이 좋은 회사란 영업 활동으로 돈을 벌어서 새로운 사업에 투자하고 빌린 돈을 갚는 회사.

        * 현금흐름표는 회사의 현금 증감을 표현한 표로 영업활동, 투자활동, 재무활동 세가지 활동과 관련된 현금흐름을 분석함

        * 상황이 좋음 : 영업현금흐름 +, 투자현금흐름 -, 재무현금흐름 -

        * 상황이 나쁨 : 영업현금흐름 - (적자), 투자현금흐름 큰- (큰 설비 투자가 계속 들어감), 재무현금흐름 + (부채가 늘어남)

        ? 투자현금흐름은 항상 -일거 같은데? 이 투자가 회사에서 감당 가능한 수준인지는 순이익과 비교하면 되나? 기준이 있을까?

 - 268p. 흑자를 내고 있는데도 현금 유동성이 부족해서 도산 처리 되는걸 흑자도산이라고 한다.

        * 흑자 도산을 알려면 재무상태표나 손익계산서에서는 알 수 없고 현금흐름표를 봐야한다.

        * 2008년 2월 29일 부도된 '우영'은 현금 흐름표상 영업현금 -, 투자현금-, 재무현금 +로 위험한 상태였다 어음을 못 갚아서 도산

        ? 아직 내가 재무상태표랑 현금흐름표 구분이 되지 않는 거 같다. 현금흐름표 전체 sum과 영업이익이나 당기순이익이랑 다르네..?

 - 272p. 배당금은 손익계산서상 비용으로 처리하지 않고 이익잉여금에서 곧바로 차감한다.

        * 손익계산서의 당기순이익은 재무상태표에 이익잉여금으로 반영한다.

        * 배당금에 관한 내역을 확인하고자 한다면 자본변동표를 살펴보아야한다.

 - 276p. 재무제표에는 주석이라는 항목이 있어 주석에는 회사가 타인에게 보증해 준 내용, 우발 부채, 특수관계자와 거래내역 등이 기록.

        * 우발부채 = 당초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 발생하여 회사가 물어야 할 수도 있는 금액

        ? 특수 관계자? 관계 회사라는데 관계 회사가 뭐지?

 - 278p. 자사주 매임은 대표적인 주주 친화 정책. 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식 수가 줄어들어 주가가 올라간다.

        * 자기 주식을 기타자본항목으로 하여 자본에서 차감하는 방식으로 회계처리를 한다.

 - 285p. 무상증자를 통해 주식을 나눠주면 시장에서는 그 회사의 재무상태가 양호하다고 인식해 단기적으로 주가가 상승한다.

        * 무상증자 = 주주가 돈을 넣지 않더라도 회사가 스스로 자본금을 늘리면서 주주에게 주식을 발행함

        * 유상증자 = 주주가 돈을 회사에 넣고 회사가 그 주주에게 주식을 발행함

        ? 무상증자는 회사에서 난 이익을 주주의 투자금이라고 보고 주식을 주는 느낌인건가? 투자나 배당금지급이 아니라 주식 주는 이유?

        ? 어차피 이익만큼 배당할 거고 1주에 배당금 1000원 받다가 무상증자해서 2주에 배당금 1000원 받으면... 뭐가 다르지?

 - 289p. 무상감자는 재무상태가 좋지 않은 회사가 시행하는 경우가 많아 악재로 평가되지만 감자 이후 재무상태 보고 주가가 반등하기도.

        * 무상감자 = 주주에게 돈을 돌려주지 않고 n대 1 주식 합병으로 주식을 줄임. 결손금을 없애고 회사의 재무상태를 양호하게 만듦

        ? 2대 1 주식합병을 하면 1주 들고 있던 사람은 0.5주가 되는건가? 그게 거래가 돼?

        * 유상감자 = 주주에게 받은 돈을 돌려주고 주식 수를 줄이는 것

        ? 유상감자랑 자사주매입이랑 다른건... 자사주 매입은 현재 주식가격 기준이고 유상감자는 받았던 자본 기준인가?

        ? 그럼 자사주매입을 왜 하지? 유상 감자로 물량 줄이는게 회사 입장에서 이득 아닌가?

 - 293p. DART는 상장법인 등이 공시하는 각종 보고서와 비상장법인의 감사보고서를 조회할 수 있는 종합기업공시 시스템

        * 최대주주가 자주 바뀌거나 임직원의 횡령이나 배임이 발생하거나, 자금조달시 사모방식의 비중이 큰 회사는 조심해야한다.

 - 299p. 회계감사 결과중에 '적정'의견을 받았더라도 '감사의견이 '계속기업으로서 불확실성이 있다'고 강조되어있으면 유의해야함.

 - 302p. 새로 교체된 경영진들은 빅배스를 통해 이전 시점에 발생한 잠재적 손실을 반영해서 책임소지를 없애고 다음해 실적을 부각시킴.

        * 빅배스 = 누적된 부실과 잠재손실을 모두 털어내어 장부에 반영하는 것. (ex. 팔리지 않는 재고의 가격을 낮게 평가하여 반영)

 - 323p. EBITDA. 이해 못했다. M&A 관련해서 지표를 참고한다는데 내 기준 활용법을 모르겠다.

 - 330p. EVA는 영업이익을 기준으로 자본비용까지 고려하므로 주주입장에서 기업의 수익성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가능하다.

        * EVA = 세후영업이익 - 가중평균자본비용

        * 풀면 영업이익에서 세금을 빼고, 빌린돈에 대해 지급하는 이자와 자기 돈을 은행에 넣었을 때 얻을 수 있는 예금이자를 뺀 금액

 - 334p. 벤저민 그레이엄은 순 유동자산(유동자산에서 유동부채를 뺀 금액)의 2/3 이하 수준에서 시세가 형성된 주식이 안전하다고 여겼음